명일(6/6) 라이딩을 위해 월요일에 주문했는데, 걱정한 것과 달리
제 시간에 배송되어서 무척 기쁩니다. 그리고 감사합니다.
제가 덩치가 좀(많이) 있어서 Large Size를 주문했어요
170cm에 95kg 정도 나갑니다.
택배 받고 뜯어보자마자 드는 의구심...
'내 몸을 담을 수 있겠는가....'
일단 화장실에가서 도전해보기로 했습니다.
테니스와 축구로 단련된 종아리와 허벅지이기에, 처음부터 빕숏을 올리기란 여간 만만치 않습니다.
꾸역꾸역, 땀 삐질삐질...
여튼 입었습니다.
몸매 보정 코르셋 같습니다..
역시 다이어트가 필수겠죠
제품 상당히 맘에 듭니다. 패드도 두툼하지만, 걸리적거리지 않는 느낌
저의 지방덩어리들을 잘 타이트하게 잡아주는 원단
라이딩시 원단 사이로 바람이 들어와 시원할 것 같습니다.
사이즈는 뭐 워낙 제가 몸이 커서,,, 하지만 안 맞지는 않습니다.
신축성도 뛰어나고요
단점이라면,
플라이비 로고가 약간 묻히는 것 같습니다.
너무 튀는걸 좋아하진 않지만 살짝 더 강조될 필요성은 있다고 봅니다.
질펀한 엉덩이의 윤곽이 그대로 드러납니다. 버스를 이용하게되면 귀가 약간은 빨개질듯합니다.
하지만 이건 옷의 단점이 아닌 제 몸의 단점이겠죠 하하하..ㅜㅜ
입고 자전거를 타보진 않아서 패드를 이렀다 저렀다 하진 못하겠네요~
이 제품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~~~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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